옵티마 폐차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분하는 법

오늘 이 시간에는 옵티마 폐차를 가장 효율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 사항 그리고 진행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오랜 기간 동안 타고 다니던 차량을 폐기한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상당히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진행에 앞서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상식은 갖고 접근해야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기에 사전 정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접근해도 똑같은 차량을 폐기해도 돌아오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폐차를 준비하는 분들은 잠시만 집중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제시하는 견적이 다른 이유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폐차장에 금액을 확인하다 보면 똑같은 차종이라도 저마다 제시하는 견적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와 같은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주력하는 차종이 다른 이유도 있지만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부품 재활용 능력 때문입니다.

 

즉,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처리장과 그렇지 못한 곳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차이가 발생되는 것이죠.

 

먼저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폐기장은 차량이 내부로 입고되면 기본 탈거 부품 말고도 재활 가능한 모든 부속을 기술력을 동원해서 전부 해체하고 대량으로 적재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외부로 유출시켜 추가적인 이윤을 창출 후 폐차를 진행하는 차량 소유주에게 돌려 드리기 때문에 상당히 효율성 있게 차량을 처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서는 옵티마 폐차 가격을 평균 시세보다 최소 5만 원에서 20만 원 이상 더 받고 차량을 처분할 수 있기에 앞에서 언급드린 내용처럼 이쪽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은 재활용 작업을 꼼꼼하게 병행하는 처리장을 선호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일반 고철장에서는 기본 탈거 작업만 병행하고 나머지 부품에 대해서는 전부 폐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 후 중량을 달라서 전체를 평가하는 단순 작업 방식을 진행하고 있죠.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우리 주변에 있는 90% 이상 폐차장들이 이런 단순 작업만 병행하는 고철장 형태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리사이클 시스템 도입을 꺼려하는 이유는 기술력과 전담 인력, 유통망, 고가의 특수 장비 등 여러 가지 조건이 하나로 충족되어야 병행할 수 있기에 자본력 문제에서 걸림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꼼꼼한 탈거 작업을 병행하지 않아도 단순 작업만 병행하면 작업 시간을 줄여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에 우리 주변에 있는 처리장들은 고철 중량 우선으로 사업장을 꾸려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단순 작업만 병행하면 업주는 운영비가 절약되기 때문에 손실이 없지만 정작 폐차를 진행하는 차량 소유주는 이와 관련된 손실을 전부 떠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옵티마 폐차 보상금을 평균 시세보다 더 받고 처분하길 원한다면 부품 재활용 작업 시스템을 도입한 곳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두 번째, 관허 등록 유무는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자동차협회에서는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이 누구나 안심하고 차량을 처분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성립하는 처리장을 대상으로 관허 번호를 부여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속하면서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정 센터를 관리하고 있죠.

 

즉,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은 차를 견인하는 순간부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폐차를 위임한 사람은 안심하고 차량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소속 없는 무허가 폐차장은 본인들의 이윤을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피해는 고스란히 기존 명의자가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옵티마 폐차 비용을 확인하고 차를 반납하기 전에는 반드시 관허 등록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방법은 해당 처리장을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닌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한국자동차협회에서 관허 센터 직원에게만 발급해 주는 사원증 사본을 전송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만약 견적만 높게 부르고 사원증 제시를 거부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분명 무허가 폐기장이기 때문에 달달한 조건을 내세워도 거기에 응하시면 안 됩니다.

 

 

 

 

세 번째, 폐차 절차

 

옵티마 폐차 방법은 자동차 원부에 걸려 있는 압류 해결 유무에 따라서 당일 또는 60일 안에 행정기관에서 말소증이 발급되면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먼저 원부상에 압류가 한건도 없거나 폐차를 진행할 때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은 당일 혹은 익일까지 행정적인 절차까지 마무리되는 일반폐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등록증 원본과 명의자 신분증 사본인데 등록증은 차량 내부에 미리 넣어 두시고 신분증 사본은 앞면만 글자가 선명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서 담당자에게 메시지로 전송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를 인계할 수 있는 일정만 알려주면 차량 상태에 따라서 견인차 또는 탁송 기사님을 차고지까지 배정해 드리는데 이러한 절차는 전부 무`상으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원부상에 등록된 압류를 당장 납부하기 어려운 분들은 차령초과 제도를 이용하면 이렇게 골머리 아픈 금액을 당장 해결하지 않아도 행정기관에서 말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제도를 이용하면 행정기관에서도 원부상에 등록된 촉탁 기관에 말소 등록과 관련된 동의를 받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증명서 발급까지는 대략 7~8주가량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말소증이 발급되면 기존 차량만 먼저 폐기되고 원부상에 등록된 압류는 명의자 앞으로 이동되오니 이점 참고하시고 계획 있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