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조기폐차 예약하고 경유차 지원금 챙겨가세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조기폐차는 낡은 경유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을 줄여 대기 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시행하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배출가스 4~5등급 디젤 차량을 조기에 폐기하면 거기에 상응하는 지원금과 함께 개인 상황에 따라 추가 프로모션 혜택도 주어지죠.

 

그래서 오늘은 인천시 조기폐차 지원금 2025를 준비하는 운전자 분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소식을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조기폐차 신청은 누구나 가능한가요?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은 서두에 언급드린 내용처럼 인천시에서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예산이 추경되어야만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 사업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해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죠.

 

만약 조건 항목을 확인하다가 애매한 구석이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조기폐차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폐차장 담당자에게 물어보시면 즉시 참여 가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인천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안에서 6개월 이상 등록된 경유 자동차.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주소지가 변경되어도 거주 기간을 합산했을 때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전입 신고가 되었다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

 

㉯ 4등급 경유차 중에서 출고될 때 DPF(저감장치) 기계가 장착되어 생산된 차량은 인천시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비의 지원을 통해 DPF, LPG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5등급 차량은 지원 불가합니다.

 

㉰ 관능검사에서 매연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전부 정상 판정을 받아야 함.

 

매연으로 검사에서 탈락한 차량은 검사서 사본을 제출하면 지원 가능함.

 

만약 본인 차량이 외관에 파손이나 찌그러짐, 부식이 매우 심각하거나 정상 운행이 어렵다면 인천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전에 미리 폐차장 담당자에게 알려주세요.

 

그럼 내부에 있는 부품을 재활용해서 정비받을 수 있으니 이런 상황이라면 반드시 접수 전에 알려주셔야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금전적인 문제로 자동차 원부에 압류, 저당권이 잡혀있다면 이 부분을 해결해야 말소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체납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차량을 폐기해야 한다면 조기폐차는 불가하고 압류폐차(차령초과)를 신청해야 정상적인 방법으로 말소증 발급이 가능함.

 

자동차환경개선부담금은 폐차장 입고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납부해야 함.

 

 

2. 조기폐차 사전 예약 접수 방법.

 

지금까지 인천시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을 하셨다면 이제는 진행을 위해서 서류를 접수하셔야 합니다.

 

2025 인천시 조기폐차는 매년 서류를 먼저 제출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준비하는 분들은 미리미리 서류를 제출하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지원금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접수 방법은 자동차등록증, 명의자 신분증, 통장 앞면을 글자가 빛에 반사되지 않고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서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으로 전송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동명의 자동차는 공동 명의자의 인감증명서와 위임장, 신분증 사본을 추가로 챙겨주시고 법인은 3개월 이내에 발급한 법인(인감증명서, 등기부등본), 법인(도장, 통장, 이메일 주소), 사업자등록증 사본이 필요하죠.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효율적으로 조기폐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 담당자가 차주를 대신해서 조기폐차와 관련된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폐차장에 위임하여도 비용 부담 없이 편하게 처리할 수 있죠.

 

하지만 개인이 직접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고 싶다면 인터넷(www.mecar.or.kr)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렇게 개인이 직접 진행하게 되면 2025년 사전 예약은 불가하고 인천시에서 사업 예산이 추경될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접수하셔야 합니다.

 

 

3.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을까?

 

인천시 4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금은 최대 800만 원, 5등급은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금액은 차종,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과 지원율이 곱해진 금액이 지급되죠.

 

그래서 본인 차량의 지원액을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자동차 전체 번호, 자동차등록증 5번(엔진형식) 항목을 폐차장 담당자에게 알려주면 협회에서 제공한 기준표를 근거로 대략적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은 1차 기본 지원과 2차 추가 지원으로 총 두 번에 걸쳐서 입금되고 승용차 인승에 따라서 지원 비율도 달라집니다.

 

먼저 5인승 미만 차량을 인천시 조기폐차로 처분하면 50%를 말소증 발급 후 1~2개월 안에 특별한 조건 없이 관할청에서 자동으로 입금되고 그 외에 자동차는 70%가 먼저 지급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추가 지원은 배출가스 1~2등급(엘피지,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을 폐차 전후 일정 기간 안에 구입하는 사람만 받을 수 있죠.

 

이때 대체할 차량을 전기, 수소와 같은 무공해차를 구매하는 사람은 이와 별도로 50만 원이 추가로 입금되고 소상공인, 저소득계층으로 등록된 분들이 증빙 자료를 폐차장에 제출하면 배출가스 등급별 상한액 범위 안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천시 조기폐차 성능검사에서 통과되면 차량이 폐기될 때 고철 보상금도 함께 입금됩니다.

 

 

4. 조기폐차 절차 간단 요약정리!

 

조기폐차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진을 폐차장에 전송하면 담당자는 차주를 대신해서 서류를 작성해서 협회에 전달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 동안 검토 과정을 거친고 서류상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협회에서 조기폐차 신청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죠.

 

메시지 내용은 차주가 받을 수 있는 정확한 인천시 조기폐차 지원 금액과 만료 기간 안으로 차량을 폐차장에 반납하고 나머지 절차를 마무리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럼 이 메시지를 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최대 50일 안에는 차량을 폐차장에 인계해야 하는데 인계 과정은 탁송으로 진행되며 무상으로 처리되기에 서울, 경기, 인천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차가 폐차장 내부로 들어오면 입고 순서에 따라서 성능검사, 말소, 보조금 청구서 제출이라는 과정이 처리되면서 모든 과정은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은 2025년 인천시 조기폐차를 계획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서류 작성에 필요한 사진을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에 전송하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금액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