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조기폐차 25년 어떻게 준비할까?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으로 진행하는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조기폐차는 365일 계속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용인시 조기폐차를 계획하는 분들인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조기폐차 신청 누구나 가능한가?

 

용인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은 서두에 언급드린 내용처럼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예산이 추경되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죠.

 

만약 조건 항목을 확인하다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조기폐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폐차장에 알려주면 지원 대상 여부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용인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안에서 6개월 이상 등록된 경유차.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주소지가 변경되어도 거주 기간을 합산했을 때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전입 신고되었다면 지역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 4등급 경유차 중에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되어 생산된 차량은 조기폐차를 지원 가능.

 

하지만 5등급 차량 중 국비 지원을 통해 매연저감장치, lpg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있는 차량은 지원 불가합니다.

 

ⓒ 자동차 원부상에 압류, 저당이 걸려있어도 빠른 시간 안에 해결 가능하면 용인시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가능함.

 

그러나 개인적인 이유로 압류, 저당을 해결하기 어렵다면 조기폐차를 신청해도 말소가 불가하기에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차량은 조기폐차가 아닌 압류폐차(차령초과)를 신청해야 정상적인 방법으로 말소할 수 있습니다.

 

ⓓ 관능검사를 받았을 때 매연(검사서 사본 제출하면 지원 가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전부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

 

정상 운행 불가, 외관에 파손이나 찌그러짐, 부식이 심각한 상태라면 용인시 조기폐차 신청 전에 폐차장 담당자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그럼 내부에 있는 부속을 재활용해서 정부 받을 수 있으니 꼭 선청 전에 알려주셔야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

 

용인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은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이 800만 원, 5등급은 300만 원까지 상한선을 두고 있는데 이 금액은 차종,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과 지원율이 곱해진 결과가 지급됩니다.

 

그래서 본인 차량에 대한 용인시 조기폐차 지원금을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 담당자에게 자동차 전체 번호, 자동차등록증 5번(엔진형식)을 알려주면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1차 기본 지원과 2차 추가 지원으로 총 2회에 걸쳐서 입금되며 자동차 인승에 따라서 지원 비율이 달라집니다.

 

먼저 1차분 기본 지원은 승차 인원 5인승 미만 차량은 50%가 입금되고 그 외에 차량은 70%가 차량 말소 후 청구서가 전달되면 그날을 기점으로 약 1~2개월 안에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2차분은 일정 기간 안에 신차, 중고차 구분 없이 배출가스 1~2등급(하이브리드:경유 제외, 가솔린, 엘피지)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만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죠.

 

이때 대체할 차량을 무공해차(수소, 전기)를 구매하는 사람은 차량을 등록할 때 이와 별도로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또한 저소득계층과 소상공인으로 등록된 분들이 증빙 자료를 용인시 조기폐차를 접수할 때 함께 제출하면 상한액 범위 안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죠.

 

거기다가 폐차장 내부에서 진행하는 조기폐차 성능검사 후 합격되면 차량이 폐차될 때 고철값이 별도로 입금됩니다.

 

 

3. 조기폐차 어떻게 신청할까?

 

용인시 조기폐차 지원금은 자동차등록증, 명의자 신분증, 통장 앞면만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 담당자에게 전송하시면 됩니다.

 

물론 개인이 직접 인터넷(www.mecar.or.kr),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복잡한 서류 작성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달 후 조기폐차와 관련된 절차를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기폐차 업무를 담당하는 폐차장 담당자에게 세 가지 사진만 전송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모든 절차를 비용부담 없이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죠.

 

이때 공동명의로 동록 된 차량이라면 공동 명의자의 신분증 사본과 인감증명서, 위임장을 추가로 챙겨주시고 법인 차량은 3개월 이내에 발급한 법인(등기부등본, 인감증명서), 법인(도장, 통장, 이메일 주소),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용인시 조기폐차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예산이 소진되면 차주에게 특별한 통보 없이 마감되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2025년에 차량을 폐기하고 지원받을 생각이라면 사진을 먼저 폐차장에 전달하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지원액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조기폐차 절차 알아두자!

 

용인시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폐차장에 신청하면 담당자는 협회에 제출할 서류를 작성해서 전달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 동안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조건 항목에 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협회에서 서류 합격 판정을 내리면서 조기폐차 신청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데 내용은 차량을 만료기간 60일 안에 서류를 신청한 폐차장에 반납하고 성능검사, 말소, 지원금 청구서 제출 등 관련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그럼 메시지를 받은 날짜를 기점으로 최대 50일 안에는 조기폐차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야만 합니다.

 

참고로 대체할 차량이 출고되지 않았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입고 날짜를 미루고 싶다면 사업 예산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진행을 미룰 수 있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이렇게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면 차주는 차량을 인계할 수 있는 날짜, 시간, 장소를 명확하게 폐차장 담당자에게 알려주면 일정에 맞추어 탁송 기사를 차고지까지 배정하는 방문 수거로 진행되며 이러한 과정 역시 무상으로 처리되며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차가 폐차장 안으로 입고되면 순차적으로 성능검사를 받고 말소, 청구서 제출 등 관련된 업무가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2025년 용인시 조기폐차를 계획하는 사람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된 소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서류 예약, 지원금 확인, 절차 등 폐차와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안내받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요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