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폐차정보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 가능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이제는 자동차가 생산될 때 DPF(매연저감장치) 기계가 장착되어 출고된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만 해당되기에 이 부분에서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차주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를 진행하는 차주 분들이 변경된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서두에 언급드린 내용처럼 2024년 1월부터는 4등급 경유차 중에서 DPF를 부착해서 출고된 차량은 조기폐차 신청이 가능하지만 5등급 차량은 DPF를 국가 지원을 받아서 장착되었기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는 협회에서 기준한 아래와 같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으니 진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조기폐차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이나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자동차.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주소가 변경되어도 거주 기간을 합산했을 때 연속해서 6개월 이상이면 지역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

 

2. 자동차 관리법에 다른 관능검사결과 매연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차.(검사 유토기간이 연장된 경우 인정)

 

매연으로 관능검사에서 탈락된 차량은 검사서 사본을 제출하면 지원 가능.

 

본인 차량에 정상적인 운행이 어렵거나 외관에 파손이나 찌그러짐, 부식이 심각한 차량은 조기폐차 서류 접수 전에 미리 폐차장에 알려주면 내부에 있는 부품을 재활용해서 정비받을 수 있음.

 

3.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DPF를 부착하거나 LPG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차.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은 DPF 부착 차량도 지원 가능함.

 

4. 차량 원부에 과태료, 범칙금, 세금 체납 등 압류, 저당이 하나도 없거나 말소 전에 전부 해결 가능해야 함.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폐차장 입고일 전일까지 발생한 부담금) 납부를 완료하여야 보조금 지원 가능함.

 

 

 

 

조기폐차 접수 방법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증, 명의자 신분증, 통장 사본만 선명하게 촬영해서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 담당자에게 전송해 주시면 쉽게 해결됩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는 조기폐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에서 차주 대신 서류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서 제출까지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차장에 조기폐차 업무를 위임해도 전부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죠.

 

물론 개인이 등기우편, 이메일, 인터넷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해 개별적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보다는 복잡한 서류 작성 없이 사진만 전송하면 모든 과정을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폐차장에 위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조기폐차 절차 중에는 성능검사라는 과정이 있는데 이 역시 폐차장 내부에서 협회 직원이 방문해서 처리하기에 처음부터 폐기장을 이용해서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DPF 조기폐차는 서류를 먼저 접수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올해 안에 진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사업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 주세요.

 

이렇게 사진을 전송하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금액을 미리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원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 지원금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적용 방식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급액이 지급됩니다.

 

지원금 지급 방식은 차량 인승에 따라서 지원 비율이 달라지고 있는데 5인승 이하 차량은 50%를 조기폐차 말소 후 청구서를 폐차장에서 관할청에 전달하면 그날을 기점으로 대략 1~2개월 안에 자동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50%는 일정 기간 안에 신차 및 중고차 구분 없이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만 받을 수 있죠.

 

그리고 그 외에 인승은 70% : 30% 비율로 처리되고 있으니 계획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DPF 조기폐차를 진행하면 지원금 외에도 개인 상황에 따라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폐차 전후 일정 기간 안에 신차, 중고차 구분 없이 무공해차를 구매하는 사람은 차량을 등록할 때 추가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저소득계층으로 등록된 사람이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상한액 범위 안에서 1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폐차장에서 조기폐차 성능검사 후 통과되면 차량이 폐기될 때 거기에 상응하는 고철값도 함께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DPF 장착차량 조기폐차를 준비하는 운전자 분들이 사업 개요를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서류 접수 및 지원 금액 확인 등 폐차와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으니 편하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