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폐차 보상금 제대로 돌려 받는 꿀팁

대우자동차에서 생산된 토스카는 휘발유, 엘피지, 디젤 세 가지 모델로 판매되었고 두꺼운 강판을 사용해서 안전성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차량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기보다는 폐차장에 자주 입고되는 차량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토스카 폐차를 준비하는 운전자 분들이 보상금을 시작으로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된 세 가지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는 방법

 

차량을 폐기할 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으려면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폐차장을 찾아서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폐차"는 일반 사람들이 자주 경험할 수 없는 일이다 보니 이와 같은 내용을 모르고 접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리사이클 작업장이 아닌 고철장으로 차량이 넘어가서 견척을 산출받을 때 자동차에 붙어 있는 고철 무게로 전체 금액을 평가받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도 여느 폐차장과 동일하게 기본적인 부품은 해체하고 유통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말처럼 기본 부품에 대해서만 가치를 인정하고 나머지는 전부 고철로 정리하는 구조로 사업장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중량이 무거운 중. 대형 화물차는 이렇게 고철장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폐기장에서 폐차를 진행하면 유리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승용차 같은 경우엔 손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토스카 폐차 보상금을 시세보다 최소 10만 원~30만 원 이상 더 받고 처분하길 원한다면 부품 재활용 작업을 정밀하게 병행하는 폐차장을 찾아야 합니다.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사업장은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기본 탈거 품목 외에도 차량에 장착된 모든 부속을 기술력과 특수 장비 그리고 전담 인력을 동원하여 꼼꼼하게 해체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여러 유통망을 통해 외부로 유통해서 추가 마진을 창출하죠.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이렇게 추가적으로 발생된 부분을 토스카 폐차 보상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차량을 처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노출되고 있는 폐차장들은 대부분 고철장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고철장 방식으로 사업장을 꾸려가면 작업이 단순하기 때문에 똑같은 차량을 처분해도 작업 시간이 줄어들어 인건비 부분에서 사업주는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고철장 방식을 사용하는 폐기장에서 승용차를 처분하면 부품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손해는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이 고스란히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토스카 폐차 보상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지역과 관계없이 무상 견인으로 차량을 수거하는 리사이클 센터를 찾아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무허가 폐차장 선별하는 방법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되는 폐차장 중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관허로 인증받은 안전한 폐기장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무허가 폐기장도 함께 공존합니다.

 

관허로 인증받은 사업장은 차량 수거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차주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견인 이후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소속도 없는 무허가 폐차장에 차량이 넘어가면 불미스러운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어도 이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기존 차주가 떠않고 전부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두상으로 약속했던 폐차비를 지급하지 않고 잠적하거나 대포차로 둔갑해서 불법적인 일에 이용되는 등 생각보다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분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폐차 영업 사원증을 직접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사원증을 확인하고 토스카 폐차비를 제대로 돌려받고 안전하게 말소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하였죠.

 

그래서 폐차를 진행할 땐 기본적으로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영업 사원증 사본을 요청해서 메시지를 통해 사진을 전송받은 다음 관허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을 인계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압류 폐차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금까지 토스카 폐차 보상금을 알차게 돌려받는 방법과 주의 사항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자동차 원부에 따라서 달라지는 말소 방법을 이해하고 계셔야 합니다.

 

먼저 원부상에 압류, 저당이 없거나 소액이라 신속하게 변제할 수 있는 경우에는 당일 또는 익일까지 행정기관에서 말소증이 발급되면서 마무리되는 일반폐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원부상에 압류, 저당을 당장 해결하기 어려울 땐 압류폐차(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진행하면 당장 체납금을 해결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행정기관에서 말소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압류폐차는 원부상에 등록된 촉탁 기관으로부터 말소를 진행한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동의를 받는 절차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행정기관에서도 말소증 발급까지는 법으로 규정된 45일~6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압류폐차 진행할 때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이고 등록증은 차 내부에 미리 넣어두고 신분증 사본은 앞면만 선명하게 사진을 찍어서 폐차장 담당자에게 전송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량 인계 일정만 알려주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역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견인이나 탁송 기사를 배정해 드리고 있으니 부담 없이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